인천 송도 오봉집 배달 음식도 맛있네 맛집 인정!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천 송도 오봉집에서 배달시켜 먹은 내용을 리뷰해 볼게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외식을 하려고 했으나, 사람도 많을 것 같고 춥기도 해서 배달시켜먹기로 했어요.

 

요 며칠 눈 때문에 배달이 안돼서 사다 먹었는데, 오늘은 다행히 배달이 되었네요.

 

배달의민족을 통해서 주문을 했고, 크리스마스인데도 생각보다 빨리 왔네요.

 

메뉴는 스페셜로 시켰는데, 배달이 비닐이 아니라 박스로 와서 깜짝 놀랐네요.

 

 

 

이 영롱한 박스를 보십시오!!!! 38년 어머니의 손맛이라고 쓰여있는데 너무 기대됩니다.

 

포장을 뜯으니 쌈 채소와 포장된 음식들이 보이네요.

 

 

포장된 음식을 펼쳐놓으니 생각보다 푸짐합니다. 보이는 환타는 서비스예요~

 

 

 

메인요리인 고기와 낙지입니다.

 

오봉집의 보쌈고기는 항정살 베이스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항정살 보쌈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지 볶음이 매콤하게 볶아서 나옵니다. 손질이 필요해서 가위로 다리를 잘라주었고요. 

 

잘라주면서 보니 약 3마리? 정도 되었습니다.

 

 

 

막국수는 면과 소스를 따로 보내주세요. 국수를 비벼서 보내주면 다 불어버릴까 봐서 인 것 같아요.

 

그래서 소스와 면을 비비고 나면 생각보다 괜찮아요. 과장 조금 보태면 바로 한 느낌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보쌈김치로는 무김치와, 배추김치가 나오고, 반찬으로는 배추묵은지?, 콩나물, 연근? 아몰랑 나물 어려워요. 

 

이제 먹어봐야겠죠?

상추와 깻잎에 항정살 보쌈과 지, 그리고 김치, 나물을 올려서 쌈을 싸서 먹으면 그 맛이 아주 꿀맛입니다. 

 

 

쌈과 음식들을 다 먹으면, 따뜻한 밥이나 소면을 삶아서 낙지볶음 소스와 같이 먹으면 부족한 양의 배를 채울 수 있습니다.

약간 매콤하니 소면이 좀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저는 밥을 비벼먹었는데, 소스를 많이 부었는지 조금 느끼했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전반적으로 맛과 퀄리티가 좋았고, 어른들 술안주로도 아주 좋은 선택입니다.

다만,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에는 양이 많이 적었습니다.

 

인천 송도 오봉집은 오프라인 매장도 가봤는데, 가게 자체가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반찬이랑 쌈채소를 셀프리필 해 먹을 수 있고, 항정살 고기도 추가 주문이 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

 

이제는 반조리 식품으로 오봉집 손질 낙지도 판매하네요.

아래 주소에서 오봉집 낙지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오봉집 손질 낙지 200g 쭈꾸미 200g 2팩 + 직화 볶음소스 100g 2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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